경남銀, 현대산기㈜에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 교부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회원사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을 위해 창원 성산구 소재 현대산기㈜(대표 이수태)에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을 교부했다.

이경균 부행장과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정병홍 회장, 경남중소기업청 정환두 청장 등은 23일 오후 현대산기㈜ 계열사인 ㈜이엔테크를 방문해 이 대표에게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현대산기㈜는 조선엔진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우량기업으로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이 교부됐다.

이 부행장은 "현대산기㈜를 비롯한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이 교부된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4월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경남중소기업청, 경남신문과 공동 체결한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에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을 교부해 오고 있다.

[e-mail] 강재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