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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IELTS ‘스터디 버디’ 참가자 모집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존 프라이어)은 29일까지 IELTS 점수 향상을 위한 스터디 활동과 더불어 IELTS 블로그 콘텐츠 작성을 책임질 IELTS '스터디 버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국제 영어 능력 평가 IELTS의 공식 주관사다.

스터디 버디는 유학을 위한 공인영어시험 준비생으로 토플 70점이상 또는 아이엘츠 5.0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그룹 스터디 활동을 하면서 익히는 스터디 노하우를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서류 심사를 통해 1차 선발을 거쳐, IELTS 모의평가가 포함되어 있는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스터디 버디에게는 주한영국문화원 IELTS전문가의 개별 멘토링과 함께 체계적인 writing 과 speaking 피드백이 제공된다. 또 스터디 프로젝트를 위해 주한영국문화원은 IELTS 응시권을 포함한 50만원 상당의 학습자 개별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각 활동은 최종적으로 치게 될 IELTS 점수와 2개월 간의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 내용을 토대로 평가된다. 최종 점수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팀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IELTS 점수를 가장 많이 향상시킨 한 명에게는 '명예 스터디 버디' 인증서를 수여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주한영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www.britishcouncil.kr)와 공식 블로그(http://blog.ieltstest.or.kr), 이메일(exams@britishcouncil.or.kr)을 통해 가능하다. IELT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IELTS는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9000여 기관에서 인정하는 국제공인영어시험이며 한 해 200만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