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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 치과병원, 중국 야오덴탈 클리닉과 상호 환자교류 M.O.U체결

베스티안 치과병원, 중국 야오덴탈 클리닉과 상호 환자교류 M.O.U체결

베스티안 치과병원이 선진의료기술을 기반으로 중국으로 진출하였다.

베스티안 치과병원 이용찬 박사팀이 개발한 ‘Bestian B.O.S SYSTEM(Bestian Balanced Orthognaihic Surgery)’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용찬 박사는 중국 복건성 치과협회의 초청으로 복건성의 성도인 복주시와 천주시 ,하문시를 방문해 ‘첨단 양악수술 B.O.S SYSTEM’에 대한 강연을 하는 한편 현지 의사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 치과협회 소속 개원의들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에 대해 강한 관심을 보였다. 최근 한국 병원의 중국 진출이 늘고 있지만 베스티안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있어 경쟁력을 가지기에 충분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인구 700만의 중국 복건성은 한 때 시진핑 현 국가주석이 성장(省長)을 맡았던 곳으로 많은 한국 병원들이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베스티안 병원 치과는 중국 하문시소재 야오덴탈클리닉과 환자 송출 계약을 체결하고 실제 환자를 진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야오덴탈클리닉은 양악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현지 VIP환자의 한국 송출과 현지 거점병원으로써 중국 환자의 사후관리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복건성 방문을 통해 베스티안 치과병원 측은 중국진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병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복건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