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이티자산관리(주) 주관 '2014 찾아가는 학부모 금융교실'에서 이승훈 부지점장이 평소 금융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부산지역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강의를 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법인 제이티자산관리 이승훈 부지점장의 '나에게 맞는 심플한 재테크 플랜' 강의가 부산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서 회계와 재무를 전공한 이 부지점장은 대기업, 공기업, 대학병원, 공무원 등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500회 이상의 강의 경험을 갖춘 재무분석·세무전문가로 통한다.
이 부지점장은 10일 "리스크가 너무 큰 비현실적인 재테크 플랜보다는 직장인들이 부담 없고 스트레스없이 기분 좋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강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지점장의 재태크 강의는 정부의 2014년 개정세법안 발표 이후 비과세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과 분리과세 항목이 대폭 없어지거나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신입사원의 통장관리부터 기업인의 자산관리까지 폭넓은 재무주치의로 활동하면서 쌓은 오랜 경험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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