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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증편 운행 21일부터 시행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전철 이용객 늘어나

전철 증편 운행 21일부터 시행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전철 이용객 늘어나
▲ 사진: 방송 캡처

전철 증편 운행

전철 증편 운행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로 빚어진 좌석난 해결을 위해 오늘(21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철을 증편해 운행하기로 했다.

우선 경인선 급행열차와 경원선, 경의선은 각각 4차례씩, 분당선은 2차례 증편하고 경부선 주간 열차 운행도 하루 4차례 더 늘리기로 했다.

이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지난 16일부터 전철 이용객이 평소보다 3만6000명 정도 늘어나 전철 증편 운행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국토부는 이날 관계 기관 회의를 열고 만석으로 지나치기 쉬운 중간 정류소에 바로 출발할 수 있는 버스를 투입하는 등 추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전철 증편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철 증편 운행, 출퇴근 힘들어 죽겠네", "전철 증편 운행, 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 "전철 증편 운행, 시민만 고생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