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창녕 우포늪과 통영 케이블카가 국민이 참여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고의 상인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관광의 별(Korea Tourism Awards)'은 우수관광자원과 사례를 발굴해 국내 관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개 부문이 선정된다.
이번 '한국 관광의 별'에서 경남도는 생태관광 부문서 '창녕 우포늪',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부문서 '통영 케이블카' 등 2곳이 선정된 가운데 생태관광 부문에 선정된 '창녕 우포늪'은 2012년 1월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중 6위에 올랐다.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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