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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풍 대비 안전점검 및 환경오염 예방활동

창원시가 북상 중인 태풍 '할롱' 피해 대비를위한 안전 점검과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등 피해방지를 위한 사전예방 조치에 나섰다.


진해구는 5일 관내 폐수배출업소 65곳에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같은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코자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준수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진해구는 안내문에서 '집중강우 시 수질오염 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시설 적정운영 등 사업장 사전 자율점검 실시를 안내하는 한편 예상치 못한 오염사고 발생시 즉시 구청 통보와 함께 신속한 대응으로 오염물질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진해구 석동주부민방위기동대는 이날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정기점검과 함께 태풍 '할롱(HALONG)'에 대비해 관내 소하천과 대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