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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근거리무선통신 접목 교통서비스 인기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접목한 교통서비스가 울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3.0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NFC를 접목한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올 들어 NFC 택시안심서비스, NFC 시내버스 도착정보 안내서비스 등 NFC 모바일을 활용한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는 기존 플라스틱 후불교통카드(신용카드)를 대신해 10㎝ 이내 거리에서 전자기기 간의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비접촉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NFC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시내버스 요금결제 부문에 접목한 것이다.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