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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3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민계획단’ 선정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일반 시민 100명을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민계획단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시민참여 확대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시민계획단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모두 217명의 시민들이 접수했다.


시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통·물류, 도시·주택, 문화·복지, 환경·안전 등 5개 분야별로 100명을 선정했으며 이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9월 중순부터 2개월 동안 인천시의 미래비전과 핵심이슈, 산업·경제·주택·교통·문화·복지·환경·안전 등 인천시의 전반적인 부문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

시민계획단이 도출한 내용은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친 후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담겨질 예정이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