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은 정부 3.0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의 확대 추진, 그리고 창조경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희목 원장과 한국사회복지자협회 류시문 회장이 1일 서울 충무로 정보개발원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하 정보개발원)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정부 3.0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의 확대 추진, 그리고 창조경제 지원을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키로 했다.
협약 범위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의 공공데이터 연계 및 활용, 사회복지 서비스 맞춤 검색 및 복지자원 활용 지원 등이다. 사회복지 서비스 맞춤 검색을 지능형 서비스로 확대 지원하고, 자원봉사 관련 정보의 민간 포털 연계 및 활용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업무 시간은 단축하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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