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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150만 회원 돌파 12일 ‘페친 스페셜 데이’ 개최

【 용인=장충식 기자】 에버랜드는 최근 페이스북 회원 150만명 돌파를 기념해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페이스북 회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스북 회원 150만명은 국내 기업 계정으로는 삼성그룹에 이은 두 번째 높은 기록으로, 단일 기업으로는 최고 많은 회원수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15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페이스북 친구라면 누구나 에버랜드를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페친 스페셜 데이' 행사를 12일 개최한다.

1만5000원은 약 20년 전 당시 '자연농원'의 자유이용권 가격으로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특별히 제공하는 파격적인 초청가다.

'페친 스페셜 데이' 행사는 12일 당일에만 진행되며, 1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everlandevent.com)에서 사전에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다.

또 11월 2일까지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경품 응모권을 통해 총 4516명에게 이스타항공 홍콩 왕복항공권, 가족 연간회원권,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츄러스, 팝콘, 백사자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매일 다른 어트랙션 우선탑승권을 100매씩 증정하며, 페이스북 회원이라며 누구나 레스토랑, 상품점 1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선탑승권과 할인쿠폰은 이벤트 페이지(everlandevent.com)에서 에버랜드 페이스북 '좋아요' 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편, 맵핑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페이스북 현장 가입 이벤트가 진행돼 매일 밤 3명에게 로지베어 인형도 선물한다. j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