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부산대 김희수 교수팀, 경주마·제주마 후성유전학적 비밀 풀어

부산대 김희수 교수팀, 경주마·제주마 후성유전학적 비밀 풀어

부산대는 생명과학과 김희수 교수팀과 ㈜테라젠이텍스 연구팀이 최근 공동 연구를 통해 서러브레드종 (Thoroughbred)인 경주마와 제주마의 각 대뇌 및 운동관련 조직(폐·심장·골격근)의 전체 게놈에 있어서 후성유전학적 연구 중 하나인 DNA 메틸화 현상을 알아내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마와 제주마의 후성유전학적 차이를 밝혀낸 이번 연구 결과는 올해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제주도의 제주마 기능 및 진화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교수(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팀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