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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류정남, 실미도 낙오..김준호와 ‘빅 웃음’ 선사 ‘예능 대세’

1박2일 류정남, 실미도 낙오..김준호와 ‘빅 웃음’ 선사 ‘예능 대세’


1박2일 류정남 1박2일 류정남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5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특집 '쩔친노트-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실미도에 낙오된 류정남과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실미도에 남겨진 류정남과 김준호는 조인성을 데려온 차태현을 원망하며 "우리의 적은 차태현과 조인성"이라 말했다. 이에 류정남은 "저는 이제 조인성과 절친이라고 할 거다. 아까 모자 위에 새똥도 제가 치웠다"고 난데없이 조인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김준호는 "조인성도 조인성이지만, 오늘 쩔친 특집에선 네가 에이스다"라고 류정남을 추켜세웠다. 류정남은 '쩔친 특집'에 걸맞는 활약을 선보여 새로운 '예능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류정남과 김준호는 제작진으로부터 실미도 탈출 미션을 받았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우여곡절 끝에 불 피우기 미션에 성공했지만, 성공 시 온다던 구조선은 등장하지 않았다. 류정남과 김준호가 미션 수행에 몰두한 사이 바닷물이 빠져 육지가 드러났다.
결국 두 사람은 탈출할 수 있었다. 1박2일 류정남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류정남, 새로운 예능 대세", "1박2일 류정남, 완전 웃기다", "1박2일 류정남, '개콘'에서부터 눈여겨 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쩔친노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