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남은행 김영희 본부장(오른쪽 네번째)이 삼건세기㈜ 강정일 대표(왼쪽 다섯번째)에게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회원사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을 위해 삼건세기㈜(대표 강정일)에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을 17일 교부했다.
삼건세기㈜는 수처리 분야에 선도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2년에 경남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우량기업이다.
김영희 본부장은 "삼건세기㈜는 1989년 설립이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조선기자재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4월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회장 정병홍), 경남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 경남신문(회장 남영만)과 공동으로 체결한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에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을 교부해 오고 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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