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수능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결시생이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했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수능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미응시생은 각각 9001명과 8921명으로 응시인원의 6.3%와 6.7% 수준이라고 밝혔다.
국어영역 총 응시인원은 14만3822명, 수학영역은 13만2982명이다.
지난해 국어영역 미응시생은 8575명으로 응시생의 5.8% 수준이었고 수학영역 결시생은 8499명으로 6.2%였다. 올해 미응시자가 지난해 보다 각각 426명와 422명 늘어난 셈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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