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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영어 영역’ 수능 역사상 가장 쉬웠다 ‘만점자 많나?’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영어 영역’ 수능 역사상 가장 쉬웠다 ‘만점자 많나?’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에 대한 관심이 후끈하다.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 영어가 역대 수능 중 가장 쉬웠다고 전해지면서 수학과 국어 영역이 등급을 가를 것이라는 예측이 오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에서 영어 영역이 수능 역사상 가장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영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더 높아져 4%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어 영역에는 현대소설, 현대시 등 문학 지문의 길이가 다소 길어 많은 수험생들이 독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문학과 비문학 분야 모두 낯선 작품이 등장해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수학 A·B형도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라는 평이다.
이에 변별력 부족으로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이 혼란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제 및 정답과 관련한 이의 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수험생들 고생 많았다",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그래도 후련하지?",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이제 푹 쉬길", "수능 수학 영어 난이도, 최선을 다했으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