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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 유래 알려져, 美 흑인 노예들의 ‘뭉클’한 사연 들어보니

프라이드 치킨 유래 알려져, 美 흑인 노예들의 ‘뭉클’한 사연 들어보니


프라이드 치킨 유래미국 흑인 노예들의 애환이 담긴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가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게재된 글에 따르면 대중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라이드 치킨은 미국에 정착한 스코틀랜드의 이민자들과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에게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지배 계급이 닭을 요리하면서 살 부위만 사용하고 날개와 발, 목은 버렸고 피지배계급인 흑인 노예들이 이를 주워와 기름에 튀긴 것이 현재의 후라이드 치킨의 유래가 됐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정통 미국식 닭요리법은 '로스트 치킨'이다. 이것을 만들고 버리는 부위들로 흑인 노예들은 프라이드 치킨을 만든 것이다.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라이드 치킨 유래,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네", "프라이드 치킨 유래, 갑자기 먹고 싶네", "프라이드 치킨 유래, 충격적인 사연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