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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부터 안심 귀가 마을버스 운영

【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내년 1월부터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후 10시부터 막차 운행 때까지 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을 정류소가 아닌 안전한 곳에 내려주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도는 12월 초까지 주민 의견을 들어 기존 정류소 외에 임시 정류소를 지정하도록 각 시·군에 전달했다. 또 마을버스 업체와 협의, 준비된 노선부터 이 서비스를 우선 시행한 뒤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