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신용정보기관인 나이스(NICE)평가정보는 국내 최초로 통신판매사업자 신용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신판매사업자 신용인증 서비스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상품 판매자가 구매자와의 신뢰감 형성을 기반으로 적극적 사업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판매자로부터 최소한의 자료 징구를 통해 통신판매사업자 신용인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해당 인증서는 재무정보, 신용정보, 거래정보 등을 바탕으로 5단계의 신용인증 등급으로 구분돼 제공된다. 또 해외 구매자들을 위해 국문 이외에 영문, 중문 형태로도 동시 발급되고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상황을 반영하고자 판매자가 인증서를 신청하면 3개월 단위로 인증서를 자동 갱신해 주게 된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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