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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리원 발굴 도시브랜드 가치 고양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도시 잠재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인천만의 대표 사업을 발굴한다.

인천시는 인천만의 가치창조를 위한 브랜드 정책사업 발굴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공원, 문화, 축제, 인프라 등 각 분야별 최고 또는 유일한 것(Only One)을 발굴키로 했다.

시는 본청 24개 부서, 출장소 1개, 사업소 2개, 공사·공단 4개 등 총 24개 부서를 대상으로 브랜드 정책사업 발굴을 지시했다.

시는 내년 초부터 실시되는 2015년도 실·국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브랜드 정책을 포함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영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인천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복귀 인력 6개팀 38명을 활용해 경제, 복지, 문화, 관광, 체육, 환경, 대민서비스 등 7개 분야에 경영혁신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시는 분야별 실현 가능한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정책사업 발굴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