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이적
김남일이 이적한다는 소식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14년 K 리그 우승컵을 올린 전북의 김남일이 일본 J2 리그 교토 상가로 이적한다.
2008년, 2009년 두 시즌 동안 J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한 이후 두번째 일본 생활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구단에서 지도자를 보장하는 조건으로 영입제의를 해왔다고 했다. 또한 교토 구단이 J 리그 승격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원했고 J 리그에서 활약했던 김남일을 잘 알고 있는 구단 고위 관계자가 이적을 적극 추진했다고 전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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