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미생'이 생생한 직장 생활의 교과서로 재탄생한다.
12일 CJ그룹은 드라마 '미생' 콘텐츠를 활용한 임직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물론 신규 승급자, 임원 등 각 직급별 특성에 맞춘 교육 과정으로 기획했다.
우선적으로 지난 1월초부터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2014년 하반기 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미생 토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과 신념 등 모두 12개의 주제에 대해 7일에 걸쳐 진행된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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