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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키워드]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스타벅스 럭키백, 노홍철 근황, 수명 줄이는 생활습관, 부산시 환승 요금 무료화, 태양 플레어 공식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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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

겨울철을 맞아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선 아이들은 아토피에 걸릴 위험이 크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바깥 활동이 많은 농촌 아이들보다 대도시 아이들의 아토피 비율이 훨씬 더 높다고 한다.

성인의 경우는 골다공증이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또 심혈관이나 대사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 임신 중에 조산 위험이 크다.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과 관련해 노인층의 경우엔 사망위험이 더 높아지며 몸이 허약한 상황인 경우 사망 위험은 3배까지 증가한다.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을 막기 위해선 비타민 D를 보충해야 한다. 생선을 조금 많이 섭취하고 산책도 자주 해야 한다. 다만 햇볕을 많이 쬔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하루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을 줄이기 위해선 햇볕을 쬐는 방법은 얼굴이나 팔 등 가급적 노출을 많이 하는 게 좋다. 비타민 D는 햇볕만 쬐어도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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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 스타벅스 럭키백

스타벅스 럭키백 판매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5 스타벅스 럭키백' 1만 5000세트를 오는 15일부터 전국 67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청양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된 '청양 머그'을 비롯해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 '플라스틱 텀블러' '머그' '머들러' '코스터' '음료쿠폰 3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세트 당 4만9000원이고 1인당 1세트만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벅스 럭키백 1만5000개 세트중 500개에는 특별한 행운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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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백 구성상품은 종류와 수량에 차이가 있으며 파손·불량 상품이 발견될 경우 동일 상품으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별도의 텀블러 쿠폰은 제공되지 않으며 임직원 할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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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근황

■ 노홍철 근황

노홍철 근황, 스페인에서 만난 노홍철 '수염 덥수룩하고 수척해보여'

최근 스페인서 노홍철의 모습이 포착되며 인터넷에 그 근황이 퍼지고 있다.

1월 14일 오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노홍철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의 게시자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 만났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과 함께 덥수룩하게 자란 턱수염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14일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 됐다.

이후 그는 '무한도전', '나혼자 산다' 등에서 자진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노홍철 근황 노홍철 근황 노홍철 근황

■ 수명 줄이는 생활습관

수명 줄이는 생활습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셰이프는 '수명을 줄이는 생활습관 3가지'를 공개했다.

첫째는 TV를 오래 보는 것이다. 호주 퀸즐랜드대학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담배 1개비는 약 11분의 수명을 단축한다. 그러나 비흡연자라도 25세 이후에 TV를 보는 시간이 1시간 지날 때마다 무려 21.8분의 수명이 단축된다는 조사가 나왔다. 장시간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계속 앉아 있는 생활을 하면 암이나 심장 질환 발병륭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둘째는 고기를 자주 먹는 것이다. 지난해 초 국제 할술지 '셀 대사'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동물 단백질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짧아졌다. 사망률은 74%나 높았고 암으로 사망한 사례는 4배에 이르렀다. 이는 흡연자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과 거의 비슷하다.

셋째는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이다. 미국공공보건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 1컵(237ml)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면역세포를 2년간 노화시키며, 하루에 약 2컵 반(592ml)를 마시면 텔로미어라는 DNA일부가 무려 5년에 달하는 길이가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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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환승 요금 무료화

부산시 환승 요금 무료화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방안의 하나로 7월 1일부터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 요금을 폐지한다고 14일 밝혔다.

환승 요금 폐지에 따른 시민부담 경감액은 연간 136억원으로 추산된다.

마을버스 등 업체의 운임적자는 시에서 보전해 주기로 했으며, 올해 적자분 35억원은 올해 추경예산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상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요금을 할인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시는 버스전용차로도 확대한다. 상반기 중에 가야로 6㎞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신설하고, 기존 36개 구간 가운데 교통체증이 심한 만덕로, 수영로, 중앙로 등 3개 구간 14.2㎞에는 다른 차량도 진입할 수 있는 점선구간을 30%가량 축소하기로 했다.

도시철도 이용 편의 제고 차원에서 열차운행 간격을 최대한 단축하고, 올해 말까지 주요 도시철도역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늘리기로 했다.

시내버스 노선도 시민 편의를 위해 기장군, 강서구, 산업단지 등 대중교통 불편지역 노선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업체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떨어지지만 이용객 입장에서는 신속한 이동이 필요한 명지∼영도∼해운대 간 해안일주도로 직통노선을 하반기부터 신설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장기 검토과제로 현재 요금을 받지 않는 황령터널, 동서고가로, 만덕터널 등 3곳을 지나는 '나홀로 차량'에 출·퇴근 시 교통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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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플레어 공식 관측

■ 태양 플레어 공식 관측

태양 플레어 공식 관측 소식이 눈길을 끈다.

13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태양 표면에서 강력한 방사선이 방출되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태양 플레어는 이날 그리니치평균시(GMT)로 오전 4시24분(우리시간 오후 1시 24분) 태양 플레어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태양 플레어가 발생하는 태양 흑점은 강력한 자기장의 활동 영역이며, 태양 플레어 중 가장 강력한 X등급은 지구의 통신장비나 GPS 내비게이션 체계를 교란하고 우주의 위성이나 우주비행사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 다행히 이번 태양 플레어는 우리 지구에 어떤 위협을 줄 것으로는 판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첫 태양 플레어로 특별한 이번 천문 사건은 M5.6등급으로 분류된다. M등급의 태양 플레어는 가장 강력한 X등급 태양 플레어의 10분의 1 수준을 뜻한다. 그 옆에 있는 아라비아 숫자는 수치가 증가할수록 강도가 배가 되는 것을 뜻하는데 예를 들어 M2등급은 M1등급의 2배, M4등급은 M1등급의 4배가 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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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