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교수
한양대는 김경숙 디자인대학 서피스인테리어디자인학과 교수(
사진)가 제 19대 한국 실내건축가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 실내건축가협회는 1979년 창립하여 35년의 역사를 가지며 현재 2000여명의 전문인테리어디자이너의 회원을 갖는 건설교통부 산하의 비영리단체다.
김 신임 회장은 "부실 설계로 인한 실내공간의 위험사고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내건축 국가공인 라이선스 제도를 추진 중"이라며 "전문디자이너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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