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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교육그룹, 연탄 1만4000장 기증

파고다교육그룹, 연탄 1만4000장 기증
24일 파고다교육그룹 임직원과 가이드포스트 독자 등 자원봉사자 225명이 서울 상계동 등에서 연탄 1만4000여장을 기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고다교육그룹과 영한대역 기독교 잡지 가이드포스트가 지난 24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와 인천 연탄은행에 연탄 1만4천여 장을 기증했다. 기증 규모가 지난해 다 약 3배 이상 늘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파고다교육그룹 임직원 및 가이드포스트 독자들과 꿈누리교회, 방초교회, 극단 벼랑끝날다, 신곡교회, 예수가족교회, 크리스천데이트, Helping Hands 등의 자원봉사자 약 225여명이 서울 상계동과 인천 숭의동에 나뉘어져 저소득층 47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한 1만 4천여 장의 연탄은 파고다교육그룹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과 자원 봉사에 참여한 기독교 단체들의 기부, 가이드포스트 12월호 한 권을 구입하면 연탄 한 장이 자동 기부되도록 하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대표이사 회장은 "파고다교육그룹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저소득층 및 탈북 청년들은 물론, 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