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한갑수 기자】부천지역 관내 역 광장이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부천시는 부천역 북부광장과 송내역, 역곡역 등의 경인전철 역 광장을 사람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한다고 2일 밝혔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0여만 명에 달하는 부천역은 차량 회전 중심의 전형적인 교통섬이 광장에 머물러 있다. 복잡한 주변 환경과 노점상, 적치시설물 등으로 구도심 광장으로 전락해 대대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우선 부천역 북부광장에 목재 마루를 깔고 높이 8m의 대형 그늘막을 설치한다. 특히 부천역 북부광장에 교통정온화 기법을 도입해 광장기능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광장 앞쪽으로 택시와 승용차 승강장을 조성해 차량진입을 억제키로 했다.
송내역 북부광장앤 환승시설을 건립한다. 역사 2층은 전철과 버스, 1층은 택시, 승용차가 다니게 된다.전철 버스간 환승체계가 수평환승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환승거리가 기존 90~140m에서 20~120m로 단축된다.
그간 송내역은 출.퇴근 시간에 이용인구가 집중돼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
시는 택시 승강장과 주차차량 등으로 광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역곡역 남부광장도 구조개선을 진행한다. 광장내부에 녹지를 조성해 쉼터 및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보행자가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역곡역은 지하철 1일 이용인구 6만명에 이른다. U턴조차 안 되는 좁은 공간이 택시 회차용으로만 이용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다. 역곡역은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시는 부천역 북부광장과 송내역, 역곡역 등의 경인전철 역 광장을 사람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한다고 2일 밝혔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0여만 명에 달하는 부천역은 차량 회전 중심의 전형적인 교통섬이 광장에 머물러 있다. 복잡한 주변 환경과 노점상, 적치시설물 등으로 구도심 광장으로 전락해 대대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우선 부천역 북부광장에 목재 마루를 깔고 높이 8m의 대형 그늘막을 설치한다. 특히 부천역 북부광장에 교통정온화 기법을 도입해 광장기능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광장 앞쪽으로 택시와 승용차 승강장을 조성해 차량진입을 억제키로 했다.
송내역 북부광장앤 환승시설을 건립한다. 역사 2층은 전철과 버스, 1층은 택시, 승용차가 다니게 된다.전철 버스간 환승체계가 수평환승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환승거리가 기존 90~140m에서 20~120m로 단축된다.
그간 송내역은 출.퇴근 시간에 이용인구가 집중돼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
시는 택시 승강장과 주차차량 등으로 광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역곡역 남부광장도 구조개선을 진행한다. 광장내부에 녹지를 조성해 쉼터 및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보행자가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역곡역은 지하철 1일 이용인구 6만명에 이른다. U턴조차 안 되는 좁은 공간이 택시 회차용으로만 이용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다. 역곡역은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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