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김장욱 기자】계명대는 성공적인 창업 지원과 창의적 자산 실용화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6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창의적 자산 실용화를 위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학 내의 창업을 위한 금융 지원(창업자금 및 운전자금 보증 우대,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 금리 및 정책금융 등 금융정보 제공, 기업지원에 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사업자등록 창업 재학생 대상 소액자금 지원 등) △대학의 창의적 자산 고도화 및 실용화 지원 사업(대학 보유 지식재산권, 노하우의 기술이전과 실시권 허용을 통한 자산의 고도화 협력, 고도화한 자산의 상용화 지원 등)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증설명회를 먼저 개최하고, 이후 계명대 창업지원단 추천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 지원, 창업 및 운전자금 보증 우대,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 실시, 금융정보 제공 등 기업지원에 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거, 대구시 내에 소재하는 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원활한 자금융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공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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