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러닝 전문기업 캐스팃은 EBS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초.중.고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인 'EBS 스스로배움터' 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제공하기로 하고 학습교사인 '학습큐레이터'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캐스팃이 제공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EBS 스스로배움터는 방과후교실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와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한 뒤 캐스팃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개인별 학업수준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1대1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이다.
학습큐레이터는 EBS 스스로배움터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개별적으로 지도해주는 교사로 EBS 스스로배움터 웹사이트(www.ebsssro.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캐스팃의 EBS 스스로배움터 지도교사인 학습큐레이터는 학생분석에서부터 개별 학습 스케쥴 관리와 학생관리(피드백) 및 학부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개별 지도를 해준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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