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

혈관성 치매란, 초기부터 안면마비·보행장애·시력상실 등

혈관성 치매란, 혈관성 치매란, 혈관성 치매란

혈관성 치매란 무엇일까.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조직이 손상을 입어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혈관성 치매는 갑자기 발생하거나 급격히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며 '중풍을 앓고 난 후 갑자기 인지기능이 떨어졌다'고 하는 경우 혈관성 치매의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모든 혈관성 치매가 이러한 경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뇌의 실핏줄이라고 할 수 있는 소혈관들이 점진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는 원인에 의한 경우 점진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와는 달리 초기부터 한쪽 마비, 구음 장애, 안면마비, 연하곤란, 한쪽 시력상실, 시야장애, 보행장애, 소변 실금 등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뇌혈관질환 혹은 뇌졸중 있다고 해서 반드시 혈관성 치매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손상 받는 뇌의 부위, 크기, 손상 횟수에 따라 혈관성 치매 발병 여부와 심각도가 결정이 된다.

혈관성 치매 예방법은 고혈압, 당뇨, 심장병, 높은 콜레스테롤을 치료하고, 과음과 흡연을 하지 않는다.

또 약물 남용을 피하고 체력에 맞게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혈관성 치매란, 혈관성 치매란, 혈관성 치매란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