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굴 커지는 습관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일상 생활습관으로 인한 후천적인 이유로 얼굴이 커진다는 것, 이를 막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책상 앉아서 턱을 괴거나 비스듬히 눕는 등 얼굴에 일정한 힘을 가하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껌, 오징어 등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즐기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도 턱 근육을 발달시켜 얼굴을 크게 만드는 요인으로 소개 됐다.
최근 작고얼굴에 갸름한 V라인 얼굴이 미의 기준이 되면서 얼굴 크기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광대뼈가 튀어나오거나 턱이 각진 얼굴형을 가진 사람은 인상이 강해 보이고, 얼굴이 커 보이기 때문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자신의 콤플렉스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아 광대뼈축소술 같은 안면윤곽 수술을 시행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광대뼈축소술은 단순히 광대뼈를 줄이는 데만 집중하게 될 경우 자칫 앞 광대 볼륨까지 없애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광대뼈축소술 후기를 보면 수술 후에도 얼굴에 볼륨이 없어 밋밋하다거나 얼굴이 생각만큼 작아지지 않았다는 불만 담긴 얘기들이 있다. 이는 전체 얼굴형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이 광대뼈를 줄이는 데에만 집중해서 수술 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쉐빈광대축소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쉐빈광대축소술의 경우 일반적인 시행되고 있는 입안절개가 아닌 구레나룻 부분에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이루어져 얼굴 폭을 넓게 만드는 옆광대는 절골하여 내측으로 확실하게 넣어주고 45도 광대부위는 입체감을 살려 깎아내는 방식이다.
따라서 얼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만들어 주고 기존에 문제점이었던 볼 처짐 현상까지 방지할 수 있게 됐었다.
쉐빈광대축소술은 나사나 철사 없이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공항검색대나 치과 등의 X-ray를 찍어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등 일상생활로의 복귀에도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고 빠른 회복으로 광대뼈축소술 후기를 보면 환자들의 만족감이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쉐빈광대축소술’은 미국성형외과 학회의 가장 권위 있는 ASPS에 작은얼굴성형외과 장호 대표원장이 논문을 발표하여 한국성형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작은얼굴성형외과 장호 대표원장은 “광대뼈축소술은 개인마다 다른 광대뼈의 발달 정도, 전체적인 얼굴에 맞는 조화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 전에는 해당 병원이 첨단장비를 갖췄는지, 사후 관리 시스템 등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를 확인하고, 원장이 상담부터 수술, 경과 체크까지 직접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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