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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사무실서 원인 미상 불, 10분만에 꺼져

【 대구=김장욱 기자】 22일 오후 7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배로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9층 사무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집기 등을 태운 뒤 1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경보 소리를 들은 건물 경비원이 119로 신고했다. 사무실에는 근무하는 직원이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사 직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함께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gimju@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