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은 초등 전문 에이프릴어학원이 '201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초등영어교육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지난 1월 2일부터 두 달 동안 만 14세 이상의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22개 업종, 220여개 품목, 980여개 브랜드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청담러닝측은 "이번 수상은 에이프릴어학원은 변화무쌍한 시장 환경과 소비자 욕구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표 초등 교육기관으로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이프릴어학원은 최근 몇 년간 눈에 띄는 변화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 정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면서 터치형 스마트보드와 가상 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클래스를 구축하고, 지난해에는 다독과 체험을 강화한 커리큘럼인 CR1000(Creative Reading 1000)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2013년부터 시작된 쌍춘년, 황금돼지띠, 황금쥐띠생들의 초등학교 입학시기와 맞물려 7~8세 대상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 북경, 닝보 등에 이어 올해 베트남 하노이에 신규 브랜치 오픈을 앞두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