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강화일반산업단지(이하 강화산단)에 제조업체 입주가 시작됐다.
22일 강화산단에 따르면 5월초에 소화기를 제조 하는 F업체가 공장설계를 완료하고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강화산단에는 5개 업체가 공장설계 중으로 조만간 건축허가를 받게 되면 곧바로 공장건설에 들어가게 된다.
강화산단은 부지조성 공사를 오는 3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화군에서 조성하고 있는 부진입도로를 비롯해 상하수도 공사는 준공된 상태이다. 폐수종말처리시설과 배수지(용수공급시설)는 올해 말 완공된다.
한편 강화산단은 인천상공회의소와 현대엔지니어링(현대자동차그룹)이 1267억원을 들여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와 월곶리 일대 46만㎡ 부지에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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