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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증상, 만성질환 발병할 위험 ↑...‘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비타민D 결핍 증상, 만성질환 발병할 위험 ↑...‘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비타민D 결핍 증상비타민D 결핍 증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안나 부원장 연구팀은 지난해 1년간 전국 332개 의료기관에서 SCL에 의뢰한 소아 청소년 1만372명의 비타민D 결핍률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15~20세 청소년 10명 중 7~8명은 비타민D 결핍 증세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성장기 뼈 건강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D 결핍 증상이 계속되면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고등어, 달걀노른자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햇빛에 노출되도록 적당한 야외활동이 필요하다.이 가운데, 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첫 번째로 토마토는 각 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다이어트를 도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의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무릎이나 허리 등에서 느끼는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두 번째는 달걀이다.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적절히 들어 있어 매일 1개 정도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와 척추 건강에도 도움된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체내에 칼슘과 인산 부족을 초래해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세 번째로는 브로콜리다.
브로콜리에는 시금치보다 칼슘 함량이 4배나 많으며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 C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한편, 브로콜리를 조리 할때는 비타민 C 파괴를 막기 위해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