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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보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

4·29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4일에 이어 이틀째인 25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을 비롯한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선거일인 29일 개인 사정이 있는 유권자들은 누구나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선거지역에 설치된 투표소 어느 곳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인 24일 투표율은 2.61%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이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진 작년 상반기 7·30 재보선(7.98%)보다는 다소 낮은 7%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관위 대표전화(1390)로 문의해도 된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등 국회의원 선거구 4곳과 광역의회 의원 1곳, 기초의회 의원 7곳 등 총 12곳에서 치러진다.

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이고, 기초의원은 서울성북구아, 인천강화군나, 경기 광명시라, 경기 평택시다, 경기 의왕시가, 전남 곡성군가, 경북 고령군가 선거구 등 7곳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