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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학생 해외진출 돕는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학생 해외진출 돕는다

부경대와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27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 해외판로 개척과 대학생 창업쇼핑몰 공동마케팅, 해외 인턴십, 해외거주 동포의 문화 교류 및 교육지원,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981년 결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서울에 본부를, 세계 68개국 135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CEO회원이 6600여명에 달하는 재외동포 최대의 경제단체다. 협약을 맺은 뒤 박기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왼쪽)과 김영섭 부경대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