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김장욱 기자】 경북도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그랜드세일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봄 관광주간인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보문관광단지 14개 입주업체와 안동 유교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을 통해 숙박, 전시, 놀이시설, 공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북은 보문관광단지 내 경북도관광홍보관과 입주업체, KTX 신경주역 관광안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 보문관광단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악공연, 밴드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도 열린다. 또 3일 보름달을 보며 보문호반을 걷는 '보름애(愛)는 보문애(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도 개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주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경북을 방문, 아름다운 봄을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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