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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적정 음주량, 미리 먹으면 숙취 막는 음식은?

한국인 적정 음주량, 미리 먹으면 숙취 막는 음식은?
한국인 적정 음주량.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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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적정 음주량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29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연구회는 이달 중순 열린 학술대회에서 '한국인의 적정 음주량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주일을 기준으로 한국인 남성은 20도짜리 소주 2병 이하를 마시는 게 적당하다. 여성과 65세 이상 노인, 음주 후 안면홍조를 보이는 사람은 1병 이하를 마시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지금까지는 한국인의 체형과 체질에 맞는 음주량 가이드라인이 없어 "주당 국제 표준 잔(1잔은 알코올 14g) 기준으로 14잔을 마시는 것이 적절하다"는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연구소(NIAAA)' 기준을 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회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 혈중 간기능 수치의 증가 위험, 혈중 과음지표의 증가 등 각종 질병과 관련해 발표된 위험 음주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술을 마시기 전 먹으면 좋은 숙취 막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다음날 괴로움을 덜어주는 음식들에 대해 소개했다.


숙취를 막아주는 음식은 피클, 아몬드, 후무스, 달걀, 우유, 아스파라거스 등이다. 아몬드 버터와 꿀, 바나나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면 좋고 우유는 한 잔 정도 마셔준다. 단, 우유가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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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