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일부터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 뚝섬 자벌레(사진)에서 무료 전시회를 잇따라 연다.
8일 시에 따르면 12∼17일에는 '가사일하는 남자는 아름답다'는 주제로 일러스트 전시, 19∼24일에는 김운규 작가의 개인 사진전 '나를 찾아서', 26∼31일에는 YAP 소속 젊은 예술가 32명의 '즐거운 소통'을 주제로 한 정기전이 열린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와 바로 이어져 있는 전시관인 자벌레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자벌레 홈페이지(http://www.j-bug.co.kr)나 전화(02-3780-051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0월16일부터 '제2회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 전시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에 앞서 8월31일까지 공모전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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