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출신의 세계적 음악가인 지휘자 함신익씨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씨가 모교인 건국대 무대에 선다.
건국대는 건국대 학원창립 84주년과 개교기념일을 맞아 함신익씨와 나윤선씨가 각각 12일과 13일 건국대에서 공연을 갖는다.
건국대 음악교육 77학번인 함신익씨는 한국인 첫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이자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S.O.N.G)' 지휘자 겸 예술감독이다. 불어불문 88학번인 나윤선씨는 재즈의 본고장인 유럽 각종 재즈 어워드에서 최고의 아티스트 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다.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