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명지대 유병진 총장과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 서장이 캠퍼스 폴리스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명지대와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명지대 자연캠퍼스(용인) 창조예술관에서 치안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캠퍼스 폴리스'를 출범시켰다.
'캠퍼스 폴리스'는 총학생회 추천자 6명과 학내 질서유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해병전우회에서 추천한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학기 중 평일 22시부터 익일 01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캠퍼스 폴리스는 ▲캠퍼스 내 범죄활동 예방 ▲시설물 안전점검 ▲야간 면학 분위기 조성 ▲학내 질서유지 등을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캠퍼스 폴리스는 2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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