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7∼29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 체험장에서 도심속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딧불이는 환경지표 곤충으로 공기가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곤충이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세계 녹색중심도시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 반딧불이를 인공사육해 체험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농업기술센터(부평구 열우물로 8)에서 진행되며, 반딧불이의 유충부터 성충에 이르는 한 해 살이 과정을 볼 수 있다.
반딧불이 체험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전화(032-440-6926)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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