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증의 원인으로는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손상이 있다. 이러한 능력이 손상될 시 사람들은 어떤 물건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버려도 될 것인지를 쉽게 판단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의사결정 능력이나 행동에 대한 계획 등과 관련된 뇌의 전두엽 부위가 제 기능을 못할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저장강박증 치료는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된 세로토닌(강박증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 재흡수 차단제를 사용하여 신경을 안정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다른 강박장애보다 치료가 어렵다.
저장강박증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장강박증이란, 이런게 있었구나","저장강박증이란, 무섭네","저장강박증이란, 청소 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