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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나라사랑카드 최종 사업자에 국민-기업은행 선정

군인공제회C&C는 나라사랑카드의 최종 사업자로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두 은행은 12월 19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나라사랑카드 발급 등 금융부분의 사업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우선 연말까지 모든 지방병무청에 두 행의 카드 발급 시스템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군인공제회C&C의 IT기술과 두 은행의 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나라사랑카드를 통한 병무청 징병검사 업무 지원 등 효율적인 병무행정 지원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국가 행정업무 간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