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0일 저축은행 파산재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파트 부지 등으로 개발 가능한 사업 부지 등 모두 40개 사업장이 소개된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의 주상복합 사업부지, 경기 용인 구도심과 인접한 처인구 고림동 아파트 사업 부지 등이 매물로 나온다.
예보는 투자자가 전문가와 일대일로 상담할 기회도 줄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 PF사업장 전용상담 창구(02-758-1002, master@kdic.or.kr)에서 할 수 있다. 일대일 면담 희망자는 설명회와 별도로 더 예약을 해야 한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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