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상 시상식이 5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날 서울 환경상 수상자 21명과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자 77명의 전시회도 열린다. 전시회는 신청사 로비 1층에서 23일까지다.
올해 19회쩨인 서울시 환경상은 서울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는 취지로 1997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을 시상한다.
대상은 도봉구 우리천로 일대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에 앞장선 '참다운 자연,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이 선정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이란 주제로 공모한 결과 4개 분야에 총 1037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수상작은 사진 11점, 포스터 48점, 일러스트 10점, UCC 8점 등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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