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 범위·기간 더욱 다양해진 '든든한 보험'
연금전환 시점의 생명표 적용, 기존 상품보다 연금액 많아
미래에셋생명이 판매 중인 '연금전환되는 종신보험 Ⅱ'는 업계 최초로 연금과 보장의 두 가지 기능을 갖춘 상품 구조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보험의 '은퇴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기도 했다.이 특약을 활용하면 살아있는 동안 종신연금액을 받으면서 사망 시에도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사망보장을 받으며 은퇴 후 은퇴연금전환특약으로 연금전환 시에는 생존연금이 지급된다.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은퇴 시기에는 은퇴준비를 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기존 종신보험에서의 연금전환 기능은 전환과 함께 위험보장이 종료돼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면 이 상품은 연금전환 후에도 보장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생존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종신보험이 향후 연금전환 시점의 생명표를 적용하는 것에 반해 이 상품은 연금전환 시 보험 가입 시점의 생명표를 적용, 기존의 종신보험을 전환할 때보다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보험은 사망보장을 기본플랜, 체증플랜, 실속플랜, 소득보장플랜 등으로 다양화해 고객의 가입 목적에 따라 맞춤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주계약 보험료의 최대 5%까지 우대적립 또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자동이체 할인 1%까지 받는 경우 최대 6%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거나 장해지급률을 합산해 50% 이상 장해 발생 시에는 보험료 납입을 면제돼 고객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암납입면제특약을 선택한 경우 암 진단 시에도 보험료 납입 면제가 가능하다.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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