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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 아웃렛, 바캉스 비치웨어·패션용품 기획전

아웃렛 업체들은 여름철 휴가 기간에 사용할 각종 패션 및 바캉스 브랜드들의 대폭 할인행사를 이번 주말에 펼친다. 아울러 각종 고객 이벤트도 열린다. 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27일 오후 '입체종이 어항 만들기', 28일 '무당벌레 글라이더 만들기' 등 각종 고객행사를 갖는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8일까지 '썸머 바캉스 앤 트래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샘소나이트는 전 상품을 30~70%, 롱샴은 여행용 보스톤 백을 40% 할인 판매한다. 만다리나덕은 2휠 워크 캐리어를 50% 할인해 선보이며, 오클리도 선글라스를 최대 70% 할인한다. 아레나 수영복·물놀이 용품 및 듀퐁 등 해외 유명 선글라스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7월 2일까지 여름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여성 브랜드 쉬즈미스의 브라우스와 바지는 각각 1만원부터 판매하고, 원피스와 재킷은 각각 4만원부터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살레와, 아이더, 머렐, 라푸마의 '아웃도어 슈퍼 세일전'을 개최한다. 살레와의 티셔츠와 바지는 각각 2만700원과 3만2700원부터 제공하고, 아이더의 티셔츠와 경량 바람막이 재킷은 각각 3만5000원과 4만원부터 선보인다.

아웃렛 세이브존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바캉스 비치웨어 기획전'을 29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노원점은 행사 기간 동안 유명 비치웨어 브랜드 아레나의 남성용 비치바지를 1만9000원, 여성용 비치웨어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수영복 3대 브랜드 특급 할인전'에서는 휠라의 남성용 비치바지를 1만9000원, 여성용 비치웨어를 2만9000원부터 제공한다.

경기 부천점은 '수영복 파격가 대전'을 열어 레노마를 최대 80% 할인하고 남성 비치웨어를 1만9000원, 여성 비치웨어를 3만9000원에 선보인다. 경기 화정점은 아레나의 아동 비치웨어를 9천원에 판매하고, 남성용 비치 바지를 2만9000원, 여성용 비치웨어를 3만9000원에 제공한다.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