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영종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커뮤니티 공간이 될 영종하늘도서관을 오는 10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지난달 말 개관한 청라지역의 청라호수도서관과 청라국제도서관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도서관이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아직 도서와 장비 등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으나 지역주민들의 조기 개관 요청에 따라 이번에 개관하게 됐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우선 미추홀도서관 본관의 도서구입비를 활용해 일부 도서를 구입하고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 시설과 전산시스템, 가구, 도서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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