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안대와 귀마개 착용시 꿈을 꾸는 수면 상태인 렘(REM) 수면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졌고 잠들기까지의 시간은 오히려 짧아졌다. 또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더 많아졌으며 주변 환경에 덜 영향을 받아 수면의 질이 높아졌다.
지앙 박사는 "수면안대와 귀마개를 착용하고 잠을 자면 수면의 질이 더 향상되고 호르몬이 안정적으로 분비된다"며 "소음과 불빛으로 고통 받는 중환자실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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